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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인사 최고 무기징역..재판 시 판사는 행정장관이 지명

천안문 사건 31주년을 추념하는 시위대가 홍콩 독립이라고 쓰인 깃발을 들고 집회를 벌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천안문 사건 31주년을 추념하는 시위대가 홍콩 독립이라고 쓰인 깃발을 들고 집회를 벌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30일 오전 홍콩 국가보안법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가운데 홍콩 내 외국인도 보안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제사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 보안법, 7월1일부터 즉시 시행 : 30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전인대 상무위원회 임시회에서 상무위원 162명은 만장일치로 홍콩 보안법을 통과시켰다.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 법에 서명하며 보안법은 통과 다음날인 7월1일 부터 즉시 시행됐다.

중국은 홍콩 시민사회와 국제사회의 거센 반발에 보안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다 홍콩 반환 23주년 기념일 1시간 전에 신화통신을 통해 전문을 공개하며 시행을 알렸다.

◇ 처벌 수위는? :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홍콩보안법은 국가 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홍콩보다 앞서 2009년 시행된 마카오의 국가보안법이 최고 형량을 30년으로 규정한 것과 비교해보면 더욱 무거운 처벌이다.

지난해 범죄자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반중 시위대가 ‘홍콩 독립’이나 ‘광복 홍콩 시대 혁명’이라는 구호를 내세웠었다. 홍콩보안법이 발효된 지금, 이런 시위 행태가 모두 처벌 대상이 된다. 보안법은 “국가 안보를 해치는 행위를 할 때, 무력 사용과 무관하게 모두 처벌한다”고 명시했기 때문이다.

◇ 외국세력과 결탁도 금지 : 보안법은 외국 세력과의 결탁도 엄격히 금지했다. 또 외국 세력과의 결탁에는 중국이나 홍콩에 대한 제재를 요청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이 법을 적용하면 지난해 미국에 홍콩 인권법 제정을 촉구한 대표적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도 처벌 대상이다.

20일 오전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시위 참여 학생들이 탈출에 실패한 후 경찰과 함께 나서고 있다. 2019.11.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0일 오전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시위 참여 학생들이 탈출에 실패한 후 경찰과 함께 나서고 있다. 2019.11.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중국 중앙정부 직속 기관 설치 : 또 홍콩에 중국 중앙정부 관할의 국가안전보장위원회를 설치한다. 이 기구는 홍콩 국가안보를 총괄한다고 명시했다. 위원장은 홍콩 행정장관이 맡도록 규정해 사실상 중국 중앙정부 직속 기구라 봐도 무방하다.

국가안보수호위원회 산하에 사무국을 설치해 국가안보 정황에 대한 정보들을 수집·분석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위원회가 반중 사상을 가진 홍콩 시민들의 휴대폰 이용 기록 등을 수집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국가 안보를 저해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홍콩 국가안보처가 수사권을 가지고 기소와 재판은 중국 본토의 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이 지정한 기관이 맡는다. 재판을 담당할 판사는 홍콩 행정장관이 지명하도록 했다.

◇ 보안법, 홍콩 내 외국인에게도 적용 : 보안법은 적용 범위도 매우 광범위하다. 홍콩 시민 뿐 아니라 홍콩 영토 내 있는 외국인들도 법안의 대상이 돼 우려가 일고 있다.

보안법은 홍콩 영토 내에서 법안이 규정한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 모두를 처벌한다고 규정했다. 외국인도 반중 시위에 참여하면 처벌 받을 수 있음을 명시한 것이다. 또 비영주권자는 추방될 수도 있으며 기업은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법안은 처벌 뿐 아니라 국가 안보와 관련한 교육 및 선전도 명시했다. 미디어, 인터넷 등에 국가 안보와 관련한 선전을 시행하고, 학교의 경우 국가 안보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또 홍콩 공직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과 공무원 임용자는 반드시 중화인민공화국과 홍콩 기본법을 준수한다는 선서와 충성 맹세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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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전액 손실을 낸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플루토TF-1호)에 대해 ‘계약 취소, 100% 배상’이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리면서 최근 연이은 사모펀드 손실 사태 피해자들의 배상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회사에 더 무거운 책임을 물리는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움직임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1일 금감원에 따르면 전날 열린 분조위는 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 신청 4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민법 제109조)를 인정하고 전액 반환 결정을 내렸다. 투자원금 손실 발생 상황에서 운용사가 허위·부실 기재한 투자제안서, 이를 그대로 설명한 판매사가 투자자의 착오를 유발했고, 투자자 성향을 판매 직원이 임의로 기재했다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최근 환매가 연기, 중단된 다른 사모펀드 피해자들의 100% 배상 요구에 불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판매사와 운용사에 모두 문제가 있었다는 당국의 판단이 나온 만큼, ‘연대 배상’ 책임을 요구하는 주장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부 라임 펀드를 판매한 은행, 증권사들은 가입 원금의 30~51%를 선지급(보상)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민원·고소 취하, 가입자 계좌 근질권 설정 등의 조건을 내걸어 반발이 적지 않았다.

일각에선 금감원이 진작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사모펀드 사태가 이처럼 확산하지 않았을 것이란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금감원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에 80%까지만 배상토록 결정한 것은 불완전판매만 인정한 데 따른 것이었다. 그간 당국은 법원에서 사기죄로 최종 판결 확정이 나와야 100% 배상 요구 소송을 할 수 있다는 원론적 입장이었다.

지난 30일 금감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사모펀드 피해자들은 “미국이나 삼성전자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에 확정이자까지 무조건 받는 채권 같은 상품이라고 얘기를 들었고 투자자 성향 조사는 해본 적도 없다”며 한목소리로 금감원에 사기죄 판단을 요구했다. 금감원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제178조) 위반을 적용하면 분쟁조정만으로 100% 배상을 받을 길이 열리게 된다.

지난 3월 제정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서 빠진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요구도 확산할 전망이다. 집단소송제는 일부 금융소비자가 금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피해를 인정 받은 경우,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판결의 효력을 적용시키는 제도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금융사의 위법행위가 악의적·반사회적일 경우 피해자에게 실제 손실액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배상하게 하는 제도다.

여당과 정부도 관련 입법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민주사법개혁 세미나를 열고 이들 제도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법무부는 집단소송 법안을 다시 발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개정해 집단소송제와 손해배상제, 적합성·적정성 원칙 입증, 판매사 책임 강화 등을 담아야 한다”며 “피해자들과 국회 토론회, 증언대회 등을 열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규 개정안 마련 등 연내에 제도개선 완료

[서울=뉴시스] 국방부 청사. 2020.02.28.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 국방부 청사. 2020.02.28.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는 1일 박재민 국방차관 주관으로 합참, 방위사업청, 각군,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이 참여하는 ‘방위사업 혁신 특별팀(TF) 2차 회의’를 열어 무기체계 획득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무기체계에 신속히 도입하기 위한 국방획득체계 개선이다.

신속시범획득사업 활용범위 확대, 사업절차 개선 등이 다뤄진다. 신속시범획득사업이란 인공지능, 무인,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우선 구매한 뒤에 군 시범운용을 거쳐 신속하게 도입하는 사업이다.

또 선행연구, 소요검증 등 단계에서 수행하는 조사·분석 업무를 통합하거나 간소화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국방부는 회의에서 논의된 획득체계 개선안을 토대로 법규 개정안을 마련하는 등 연내에 제도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주기적인 TF 운용을 통해 전방위 안보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국방에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국방획득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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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156명은 검사서 모두 음성 판정

30일 오후 대전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30일 오후 대전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등교수업 시작 후 교내에서 학생들 간 접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파된 사례가 대전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2명을 포함한 4명이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명인 대전 120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115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이다.

115번 확진자가 지난 22∼24일 등교했을 때 접촉했다. 학내에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전국 첫 사례다.

다른 반 학생인 121번 확진자는 115번 확진자와 같은 합기도 체육관을 다니면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115번 확진자의 동급생 가운데 추가 감염자가 나오자 이 학교 5학년 학생 모두를 검사키로 했다.

앞서 115번 확진자와 같은 반 25명과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한 51명 등 156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다행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115번 확진자와 함께 그의 형인 충남중 3학년 학생(114번 확진자)까지 확진 판정을 받자 이들 형제 집 주변인 동구 효동·천동·가오동에 있는 학원·교습소 91곳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체육도장 16곳 등 모두 107곳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다음 달 5일까지 유치원을 휴원하고 초·중·고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도 교육청에 요청했다. 

114·115번 확진자 형제는 앞서 대전 동구 판암 장로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113번(여) 확진자의 아들이다.

시는 113번 환자가 원장으로 재직중인 어린이집을 포함해 대전시내 1200여개소에 이르는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휴원에 들어갔다.

다행이 이 환자와 접촉한  교회 신도와 어린이집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이슈 · 코로나19 지역별 뉴스ⓒ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내의 맛 정준호 이화정 함소원 진화 마마 나이 차이 홍현희 제이쓴 이휘재 장영란 박명수 미스터트롯 이찬원 남승민 정동원 하우스 집 나이
아내의 맛 정준호 이화정 함소원 진화 마마 나이 차이 홍현희 제이쓴 이휘재 장영란 박명수 미스터트롯 이찬원 남승민 정동원 하우스 집 나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내의 맛’ 미스터트롯 이찬원 어머니 표 집밥, 자필편지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흔들었다.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이휘재 박명수 장영란 진행 아래 정준호 이하정, 함소원 진화, 시어머니 ‘마마’, 홍현희 제이쓴, ‘미스터트롯’ 정동원, 남승민, 이찬원 등의 나이 잊은 부부, 가족 생활기가 공개됐다.

이날 ‘미스터트롯’ 이찬원, 정동원, 남승민 세 남자의 더부살이가 공개됐다. 이찬원 어머니는 ‘미스터트롯’ 일원들을 아들처럼 여기는 듯, 촬영이 진행되는 세 남자의 집에 집밥, 반찬을 보냈다.

오징어젓갈, 소불고기 등 맛있는 반찬들이 밥상에 가득 놓였다. 세 남자는 한상에 모여앉아 오랜만에 배부른 집밥을 먹었다.

이찬원은 반찬을 맛 보다가 “나 알겠다. 이거 우리 엄마 반찬이지?”라며 엄마 손맛을 금세 알아봤다. 이찬원 어머니는 직접 쓴 자필편지를 보냈는데, 이찬원은 따뜻한 어머니 정성과 사랑이 담긴 문장에 적지 않게 감동한 눈치였다.

‘미스터트롯’ 이찬원 나이 1996년생으로 대학생이다.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선 영탁,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과 전성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 맛TV조선 화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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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자택에서 공연한 경험을 말했다.

6월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하이텐션 특집 윤희정, 제아, 조권, 김호영, 송지아가 출연했다.

이날 윤희정은 과거 ‘KBS배 쟁탈 전국 노래자랑’에서 우승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다. 그랑프리를 탔다. 잠자고 일어나니까 ‘선데이 서울’ 표지가 나다. 지하도 내려가는데 다 내 얼굴이더라. 그 때 전영록이 장려상을 탔다. 21인치 TV, 흑백 TV가 처음 나올 때다. 그걸 타서 집으로 금의환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희정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자택에서 공연을 했다며 “2-3년 전에 Show Me Your Heart라는 재단에서 초청을 받아서 뉴저지 자택에서 공연했다. 10곡 정도 했다”고 말했다. MC들이 “대저택 아니냐”며 궁금해 하자 윤희정은 “문으로 들어가서 한참 가는데 10분 걸리더라. 차타고 5분 10분 걸렸다. 엄청 길었다”고 답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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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MBC every1 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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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유연석, 북 위원장으로 파격 변신
‘강철비2’ 유연석, 북한말 도전부터 유창한 영어까지
유연석 “‘내가 지도자가 된다면?’이라는 출발점에서 시작”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유연석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유연석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출연하는 양우석 감독의 신작 ‘강철비2: 정상회담’이 북의 젊은 최고 지도자 ‘북 위원장’으로 분한 유연석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천사 같은 성품을 소유한 소아외과 안정원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미스터 션샤인’의 구동매 역으로 한 여인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줬던 배우 유연석. 넓은 스펙트럼으로 출연 작품마다 언제나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던 그가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북의 최고 지도자, ‘북 위원장’으로 분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유연석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유연석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북이 살 길은 비핵화와 개방이라 믿고, 최초로 미국과의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은 북의 젊은 최고 지도자 북 위원장 조선사 역을 맡은 유연석은 기존의 통념을 깨는 새로운 북의 지도자 캐릭터를 그려낸다. 영어에 능통하고 국제 정세를 두루 살피는 등 유연함을 갖춘 북 위원장은 배우 유연석을 만나 실존 인물에서 연상되는 틀을 벗고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강경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남,북,미 정상회담을 밀어붙였으나, 예상치 못한 쿠데타로 자신의 핵잠수함 백두호의 함장실 속에 억류된 북 위원장. 영어에 능통한 덕에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정우성)와 미국 대통령 스무트(앵거스 맥페이든) 사이에서 의도치 않은 통역을 맡게 된 그는 잠수함 속에서 펼쳐지는 진짜 정상회담을 통해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유연석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유연석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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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석 감독은 “유연석은 외곬으로 자기가 추진하는 방향을 얻어내려고 하는 역을 항상 멋있게 잘 해냈다. 북 위원장 역시 결은 다르지만 그런 역할이라 제안을 하게 됐다. 유연석과 함께하게 되면서 현실의 싱크로율을 과감하게 깰 수 있지 않았나 싶다”며 유연석과의 협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연석은 “걱정도 했었고, 고민이 많이 됐었는데 ‘내가 만약 지도자가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출발점에서 시작했다”며 입체감 있는 캐릭터 구축을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전했다. 또한 “북한도 지역마다 쓰는 사투리가 다르고 출신 배경에 따라서 쓰는 억양들이 다르다. 실제 북 위원장이 인터뷰했던 영상들을 찾아가면서 공부를 했고, 탈북민 분들에게 교습도 받았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밝혀 새롭게 탄생할 북 위원장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파워볼사이트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올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강철비STEEL RAIN, 2017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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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롯데자이언츠 간판타자 이대호(38)가 홈런 2방으로 선두 NC다이노스를 격파했다.

이대호는 6월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6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하며 10-8 승리를 이끌었다.

영양가도 만점이었다. 첫 번째 홈런은 7회 역전 스리런, 두 번째 홈런은 11회 결승 투런이었다. 역대 팀 투수 최다 등판(11명) 타이기록을 세운 롯데는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 간판타자 이대호는 6월 마지막 날에 홈런 두 방으로 선두 NC다이노스를 울렸다. 사진=MK스포츠 DB지난해 이대호는 롯데에서 슬럼프에 빠지며 개인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135경기 타율 0.285 138안타 16홈런 88타점 OPS 0.790에 그쳤다.

특히 장타율은 0.435로 2003년 0.362 이후 가장 낮았다. 타격 부진으로 8월30일에는 2군까지 내려가는 굴욕을 당했다. 일각에서는 에이징 커브가 찾아왔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올해 이대호는 다시 옛 명성을 되찾았다. 6월 30일 현재 46경기 타율 0.312 54안타 9홈런 37타점 OPS 0.915를 기록 중이다.

이대호는 개막 첫 달인 5월 타율 0.349 30안타 15타점으로 활약했으나 장타가 부족했다. 홈런이 단 1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대호는 6월에만 8개의 타구를 외야 관중석으로 날렸다. 6월 홈런 부문에서 이대호는 멜 로하스 주니어(30·kt위즈)의 11개에 이어 애런 알테어(29·NC)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큰 부상이 없다. 1루수와 지명타자를 번갈아 맡은 이대호는 전 경기에 뛰고 있다. 팀 내 전 경기 출전한 야수는 이대호를 비롯해 딕슨 마차도(28), 손아섭(32) 등 3명뿐이다. 1루 수비에서도 꾸준함을 보이며 팀 최소 실책(19개)에 공헌하고 있다.

7월이다. 롯데는 23승 23패로 7위에 올라있다.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5위 KIA타이거즈와의 승차가 1.5경기에 불과하다. 롯데가 반등하려면 4번타자 이대호의 방망이가 여름 날씨만큼 계속 뜨거워야 한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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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MK스포츠

[OSEN=박준형 기자] KT 강백호./ soul1014@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득점 찬스에선 호랑이가 아니라 고양이 같다. KT의 강백호가 올 시즌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득점권 찬스에서 약하다. 파워볼

강백호는 30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시즌 타율 3할4푼2리, 최근 10경기 타율 3할5푼3리였다. 10홈런으로 홈런 공동 8위. 3번 혹은 4번으로 중용되고 있다. 그러나 약점, 득점권 찬스에서 타율이 낮다. 득타율이 .222였다. 

이날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강백호는 1회 2사 2루에서 LG 고졸 신인 이민호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가 더 아쉬웠다. 1사 1,3루 찬스에서 힘없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 타점 기회를 놓쳤다. 5회 중견수 뜬공 아웃, 7회 무사 1루에서 좌완 진해수에게 삼진으로 아웃됐다. 3-3 동점이 된 8회 1사 1,2루에선 좌완 최성훈에게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되면서 또다시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연장 10회 이날 3번째 삼진 아웃을 당했다. 

6타수 무안타, 3차례 득점권 찬스에서 강백호가 적시타 한 방만 때렸어도 KT는 연장 11회 끝내기 패배가 아닌 다른 결과를 만들어냈을 지도 모른다. 이날 득점권에서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올 시즌 득점권 타율은 2할5리(39타수 8안타)가 됐다. 주자가 없을 때 타율 3할5푼6리(59타수 21안타)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프로 데뷔 시즌인 2018년에는 시즌 타율이 2할9푼이었는데, 득점권 타율은 3할8리도 더 나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시즌 타율 3할3푼6리의 고타율을 기록했지만, 득점권 타율은 2할8푼4리로 뒷걸음질쳤다. 

올해는 유난히 찬스에서 약한 모습이다. 10개의 홈런 중 솔로 홈런니 7개다. 규정타석에 3개 모자라지만, 타율과 홈런 모두 10위권이다. 그러나 타점은 공동 25위다. 3~4번 중심타선을 치면서 득점권에서 안타 생산을 하지 못한 결과다. 강백호가 찬스에서 좀 더 집중력을 갖고 분발해야 한다. 

/orange@osen.co.kr

롯데 승리6월 3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경기. 연장 11회 난타전 끝에 NC를 물리친 롯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7월의 시작과 함께 프로야구 ‘불펜 대전’도 막을 올렸다.

6월 마지막 두 경기는 연장 11회에 승패가 갈렸다.

LG 트윈스는 홍창기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kt wiz를 4-3으로 눌렀고, 롯데 자이언츠는 이대호의 결승 투런 홈런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10-8로 꺾었다.

두 경기에 투입된 각 팀의 투수는 13명(LG 7명·kt 6명)과 19명(롯데 11명·NC 8명)에 달했다.

불펜에 기대는 경기는 순위 싸움의 절정기인 7∼8월 혹서기에 더욱 두드러질 가능성이 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프로야구는 예년보다 늦은 5월 5일 개막했다.

촘촘한 일정에서 팀당 144경기를 치르고자 10개 구단과 KBO 사무국은 올해 올스타전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또 도쿄올림픽 1년 연기로 이 기간 쉬기로 한 애초 계획도 수정했다. 이 기간엔 원래 개막일인 3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치르지 못한 160경기 중 75경기를 진행한다.

선수들로선 쉴 시간이 없어 어느 때보다 체력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체력 소모가 많은 구원 투수진의 손에 각 팀의 운명이 달렸다.

구원진의 평균자책점이 5월 5.59에서 6월 4.98로 떨어진 상황에서 도리어 나빠진 NC(5.35→7.67), LG(3.53→6.39)는 마운드 운용에 빨간불이 켜졌다.

불펜 싸움이 격해질수록 블론세이브는 팀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하위권으로 처진 SK 와이번스와 역시 하위권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kt는 시즌 초반 블론세이브로 큰 피해를 봤다.

SK가 가장 많은 11개를 기록했고, kt가 9개로 뒤를 잇는다.동행복권파워볼

공수 균형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듣는 선두 NC의 약한 고리는 불펜이다. 1위 팀 답지 않게 블론세이브를 8개나 남겼다.

‘돌부처’ 오승환의 가세로 더욱 견고한 방패를 구축한 삼성은 팀 블론세이브 1개만 남겼다. 삼성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은 불펜의 압도적인 기량을 높이 평가한다.

삼성은 필승 계투조와 추격조의 양과 질에서도 경쟁팀을 능가한다. 불펜도 로테이션을 돌릴 정도로 여유가 있다.

투타의 집중력으로 1점의 우위를 지킬 줄 아는 능력도 희비를 가른다.

선두를 바짝 추격하는 키움 히어로즈는 1점 차 승부에서 9승 무패로 크게 웃었다.

비결은 팀 평균자책점 1위(4.01), 선발 투수진 평균자책점 3위(3.83), 구원진 평균자책점 1위(4.30)로 승승장구하는 마운드가 꼽힌다.

그 정점엔 2승 11세이브에 평균자책점 0.52라는 막강한 성적을 낸 리그 최고 소방수 조상우가 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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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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